전세계가 주목하는 빌리 아일리시, 정규 1집 발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빌리 아일리시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커버.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의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29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수면 장애와 인간의 공포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랙 수는 14곡이다. 지난 3월 발매된 ‘wish you were gay’를 비롯해 1월 공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bury a friend’, 2018년 10월과 7월에 발매된 ‘when the party’sover’와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등  선발매된 4곡을 이번 앨범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앨범의 마지막은 ‘빌리의 사랑 이야기 3부작’으로 마무리된다. 자살하기 전 연인에게 마지막으로 남기는 메시지를 담은 ‘listen before I go’부터 쓸쓸한 사랑의 메시지를 어쿠스틱 발라드로 완성한 ‘i love you’, 수록곡들의 가사를 한 줄씩 연결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 ‘goodbye’까지다. 세 가지 곡이 ‘내가 떠나기 전에 들어봐’‘사랑해’‘안녕’이라는 메시지로 연결되도록 의도한 스토리텔링이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에 극적인 마침표를 찍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 목록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다. 너바나와 푸 파이터스의 데이브 그롤이 “마치 1991년의 너바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던 뮤지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56억회 이상의 오디오 스트리밍, 10억회 이상의 비디오 조회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P ‘don’t smile at me’로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BBC Sound of 2018’에도 선정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