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인물 관계도 공개 “두 가족과 친구·선생님·형사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름다운 세상’ 인물 관계도 / 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름다운 세상’ 측은 28일(오늘) 인물 내면에 숨은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서 중심을 이루는 박무진(박희순)·강인하(추자현) 가족과 오진표(오만석)·서은주(조여정) 가족은 엄마 인하와 은주가 고교동창인 것에 이어 아들 박선호(남다름)와 오준석(서동현)도 같은 반 친구다. 엄마에서 아들로 이어진 인연이 깊어 보이지만 두 가족은 대립 관계에 놓여있다. 선호와 준석이 다니는 세아 중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이 두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호 가족의 일상을 뒤흔든 충격적 사고가 벌어진 학교에는 선호와 같은 반인 친구들 조영철(금준현)과 이기찬(양한열), 나성재(강현욱), 한동희(이재인), 정다희(박지후)가 등장한다. 이들은 선호 사고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이다. 특히 동희의 오빠 한동수(서영주)는 고등학교 물리 교사인 무진의 제자로 동희와 동수 남매가 무진과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지 눈길을 끈다.

진표가 재단 이사장인 세아 중학교 교사들도 주목해야 한다. 진실을 밝혀내려는 선호의 가족들과 진실을 덮기 급급한 준석의 가족들 사이에서 어른이자 교사로서 각기 다른 입장을 택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사를 전담하게 된 강호 경찰서 형사들까지 더해져 학교폭력이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등장인물 각각의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 그들의 생각과 태도, 점차 변화해나가는 모습이 드라마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