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개봉 첫날 21만·역대 외화 호러 최고 오프닝…‘돈’ 200만 눈앞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어스’ 포스터/사진제공=UPI

영화 ‘어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하루 동안 21만362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합치면 21만4014명이 영화를 봤다. 이는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지난해 3월 말 동시기 개봉했던 ‘곤지암'(19만8365명)을 넘어섰고, ‘곡성’을 잇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9만2124명)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

7일째 1위를 지켰던 ‘돈’은 한 계단 하락에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20만462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97만8091명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은 ‘장난스런 키스’ ‘덤보’ ‘썬키스 패밀리’도 개봉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하루 동안 3만692명을 동원해 4위로 진입했다.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4만30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덤보’는 5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2만4835명을 불러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만5027명이다.

이어 ‘악질경찰’ ‘썬키스 패밀리’ ‘1919 유관순’ ‘우상’ ‘더 길티’가 10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