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승리 버닝썬 관련 린사모 돈 세탁 의혹 조사 방침 보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4일 방영된 SBS ‘8뉴스’ 방송화면.

24일 방영된 SBS ‘8뉴스’에서는 경찰이 ‘린사모’에 대해 클럽 버닝썬을 돈 세탁의 창구로 이용했는지, 탈세는 없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사모는 지난 23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대만인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린사모가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였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8뉴스’는 이와 같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내용을 소개하며 승리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우리 린 사모님”이라고 린사모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8뉴스’는 경찰이 승리 측이 린사모 등 해외 투자자 유치에 주력했는지, 그 과정에서 마약 및 성접대 제공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찰은 또한 버닝썬 미성년차 출입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전직 경찰관 강 모씨가 구속 직전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 응한 것처럼 경찰 윗선의 비호가 있었는지도 사실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강 씨가 언급한 경찰 윗선이 어딘지, 실제로 영향을 미쳤는지, 어떠한 영향인지를 들여다 볼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