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아미”…방탄소년단, 23일 ‘ARMY UNITED in SEOUL’ 전세계 생중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미피디아/ 사진제공=빅히트 엔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번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아미피디아(ARMYPEDIA) 글로벌 이벤트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ARMY UNITED in SEOUL’을 열고 데뷔 후 2080일간의 활동을 추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식 팬클럽 아미(ARMY)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방탄TV(BANGTANTV)에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됐다.

‘ARMY UNITED in SEOUL’은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 아미피디아(ARMYPEDIA)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3월 1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RUN ARMY in ACTION’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메인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방탄소년단 토크쇼’가 상영됐다. 토크쇼에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쇼케이스부터 첫 뮤직비디오 촬영, 신인상 수상, 연말 시상식과 콘서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컴백, 유엔(UN) 정기 총회 연설까지 지난 활동 기록을 영상으로 보며 아미들과 함께한 2080일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데뷔 곡 ‘No More Dream’을 비롯해 ‘하루만’, ‘좋아요’ 등을 라이브로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시작과 동시에 6만 명의 접속자가 몰렸고 최대 13만 명이 방탄TV를 통해 ‘ARMY UNITED in SEOUL’을 함께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피디아 영상에서 “아미피디아의 2080일, 하루하루를 채워주고 있는 아미 여러분에게 고맙다. 모든 순간마다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리더 RM은 “많은 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저희도 여러분을 더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희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 그리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새 앨범에 담았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ARMY UNITED in SEOUL’은 전 세계 동시 생중계로 기획돼 현장의 참석한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하나가 돼 방탄소년단의 지난 활동을 함께 추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전 세계 54만 명의 아미들이 참여한 아미피디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동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피디아(ARMYPEDIA)’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이 담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