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PD “멤버들, 단기간에 급속도로 친해져…시즌3로 찾아뵙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추리2’/ 사진제공=SBS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추리2’에서는 고난도의 마지막 추리 전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천만 원을 숨긴 ‘빨간 공’의 정체인 것이 드러난 가운데, 배우 강기영은 천만원의 행방을 찾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투표의 순간, 멤버들은 평상 주변에 가장 많이 있었던 강기영을 ‘천만원 획득자’로 꼽았고, 결국 강기영은 천 만원 획득에 실패했다. ‘미추리2’는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추리가 어우러지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매주 공개되는 ‘스페셜 선공개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총 200만뷰를 돌파하고, 포털 및 SNS 플랫폼에서는 클립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시즌2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멤버들의 추리 실력’으로 꼽았다. 정 PD는 “이번 시즌은 촬영마다 멤버들이 제작진의 예상을 뛰어넘는 추리 실력을 보여줘 놀라웠다”면서 “특히, 마지막 녹화 때 제작진이 정말 어렵게 힌트들을 만들었는데 강기영이 자기만의 추리로 푼 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 PD는 “시즌2 역시 재미있게 봤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큰 힘이었다”며 “멤버들이 단기간에 급속도로 가까워지더라. 덕분에 케미가 좋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모두 애써주신 연기자들, 스태프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시즌 3로 다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는 화제 속에 종영한 ‘더 팬’의 TOP 5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특집 콘서트 ‘더 팬 라이브 온 에어’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