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X왕빛나, 살얼음 대면…균열 조짐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슬플 때 사랑한다’/사진제공=DK E&M, 헬로콘텐츠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 속 친남매와 다름없던 지현우와 왕빛나 사이에 균열이 감지됐다.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19일 무거운 공기가 느껴지는 서정원(지현우)과 주해라(왕빛나),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원은 해라에게 심각한 얼굴로 무언가 말하고 있다. 이를 듣고 있는 해라의 표정도 만만치 않다. 평소 정원을 남몰래 흠모하며 그를 이해해왔던 해라지만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원과 대립하던 해라는 정원이 떠나자 무언가 깊은 상념에 잠긴 듯 하다. 정원이 해라에게 무슨 말을 한 것인지, 해라가 어떤 이유로 고민에 빠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해라는 갤러리를 지키기 위해 윤마리(박한별)에게 우하경(박한별)인 척 강인욱(류수영)을 만나 달라는 위험한 부탁을 했다”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이 어떤 반응을 하게 될 것인지, 이로 인해 친남매처럼 사이가 좋았던 정원과 해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해 달라”고 설명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