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신현수, 뇌까지 청순한 ‘뇌순남’이 온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신현수가 뇌도 마음도 순백한 ‘뇌순남’을 선보인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은 17일 우월한 피지컬 뒤에 숨겨진 어리바리한 반전매력이 사랑스러운 ‘국기봉’에 변신한 신현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지난 시즌 대학 동창들을 꼬여냈던 이준기(이이경)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 차우식(김선호)과 국기봉(신현수)에게 뻗친다.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와이키키’에 한수연(문가영), 김정은(안소희), 차유리(김예원)까지 입성한다.

신현수는 촉망받던 야구천재였지만 현재는 2군을 전전하는 프로 야구 선수 ‘국기봉’ 역을 맡는다. 억대 계약금을 받고 프로구단에 입단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2군으로 강등된 국기봉은 재기를 꿈꾸는 청춘이다. 단순 무식의 결정체라 머리보단 몸 쓰는 일이 편한 ‘짐승남’으로, 어리바리하고 마음도 여려서 속고 사는 게 일상이다. 이준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차우식과 함께 전 재산을 탈탈 털고 ‘와이키키’에 입성한 이후 인생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고.

공개된 사진 속 짠내와 폭소를 오가는 신현수의 다이내믹한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뽀글머리와 천진한 눈빛을 장착하고 어리바리 ‘뇌순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훈련 중 배를 움켜쥐고 괴로워하는 모습부터 퉁퉁 부은 눈으로 홀로 오열하는 국기봉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극한청춘’의 분투기를 예고하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은 “신현수는 친근하고 순박한 매력을 가진 국기봉 그 자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녹아들어 웃음을 증폭하는 신현수의 열연이 김선호, 이이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신현수의 존재감이 빛을 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