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클럽 버닝썬 사태 분석..17일 끝으로 재정비 시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썰전’ /사진제공=JTBC

JTBC ‘썰전’에서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클럽 내 마약 투약·유통, 성범죄 및 성매매 알선, 탈세, 경찰 유착 의혹까지 일파만파로 커진 클럽 버닝썬 사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모습은 17일 오후 9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철희 의원은 “이번 사건은 (권력층 중) 과연 누가 비호를 했냐가 본질인데, 현재 비호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데다, 국회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도 죽기 살기로 사건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버닝썬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앞으로 검경수사권 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동안 유흥업소나 비위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의 유착 사례가 많이 있었다. (버닝썬 사태도) 하나의 사례로, 검찰 입장에서는 경찰에 수사권을 주는 게 위험하다는 논리로 삼을 수 있는 소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검경수사권 문제에 영향을 주겠죠. 근데 경찰이나 검찰이 이 사건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활용하지 않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썰전’은 이번 주 307회를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