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B.A.P 탈퇴 후 첫 솔로앨범 ‘방용국’으로 활동 청신호

[텐아시아=우빈 기자]

방용국 솔로 앨범 ‘방용국’ 이미지 / 사진제공=인터파크 뮤직

그룹 B.A.P를 탈퇴하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방용국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방용국이 지난 15일 오후 6시에 첫 솔로 앨범 ‘BANGYONGGUK(방용국)’이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스위스덴마크브라질터키 등 총 6개국 1위를 비롯미국영국프랑스호주대만홍콩싱가폴태국 등 총 10여개국에서 2캐나다일본에서 각 3, 4위에 안착했다.

방용국의 솔로 앨범은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처음 음악을 시작한 이래 9년 만에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서 내딛는 첫 발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걸맞게 이번 앨범은 방용국이 그동안 자신의 일기에 기록해온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앨범을 만들기 위해 지난 일기장을 들춰보면서자신의 삶과 사랑우정 등의 감정을 파고들며 느낀 것들이 침잠하는 멜로디보컬래핑과 함께 각각의 트랙에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곡 ‘야해’는 “나의 귓속에 ‘야’ 라고 해”라는 이중적인 의미의 가사와 함께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방용국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블루스 기반의 기타와 베이스피아노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가사 없이 방용국의 애드립으로 시작되는 드롭 파트는 ‘야해’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베이스, 808 리듬의 조화를 통해 사랑하는 두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더욱 더 원하게 되는 갈증을 표현하고 있다.

방용국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이야기를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은 작품”이라며 “나의 이야기이지만 듣는 분들에게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다려주신 팬분들훌륭한 뮤지션들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탄생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곧 진행될 유럽 투어에서 처음으로 혼자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용국은 프랑스 파리스페인 마드리드영국 런던독일 쾰른헝가리 부다페스트 5개국에서 첫 솔로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