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차오루, 고향 중국 장자제 투어 설계…현지 전문가 포스 ‘뿜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영상 캡처 / 사진제공=KBS

차오루가 자신의 고향인 중국 장자제 투어를 설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의 ‘세상이 학교다2-해외 특집’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방송인 차오루,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중국 장자제와 캄보디아 시암레아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며 이날 방송에서는 장자제로 떠난 이혜정·차오루의 ‘가계빅차 투어’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가계빅차 투어’를 설계한 인물이 현지 출신인 차오루라는 점에서 흥미를 고조시킨다.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효도 여행의 성지로 꼽힐 정도로 익숙한 여행지다. 차오루는 “뻔한 코스를 가면 제가 갈 이유가 없다”면서 익히 알려진 관광지들이 아니라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장소들을 소개하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차오루가 설계한 코스에 따라 여행을 한 이혜정은 “원래는 차오루가 좀 까부는 한국 사람인줄 알았는데 중국 사람이 맞긴 맞더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정은 자신의 직업을 십분 활용해 장자제 먹거리에 대한 판정단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음식은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며 호언장담하는 이혜정의 모습에 상대팀인 김태훈이 급격히 전의를 상실해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장자제의 보석 같은 명소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 찬 ‘가계빅차 투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배틀트립’ 측은 “차오루가 자신의 고향을 소개하는 만큼 현지인들이 자부하는 명소부터 시작해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곳까지 장자제의 매력을 십분 끄집어내는 여행 설계를 완성했다”며 “장자제가 산수 관광 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여행지라는 사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