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병철, 윤세아 이름만 들어도 발그레…연기와 180도 다른 매력

[텐아시아=우빈 기자]

‘해피투게더4’ 김병철 / 사진=KBS2 방송화면

배우 김병철이 KBS2 ‘해피투게더4’로 토크甲, 댄스甲, 센스甲 면모로 예능 다크호스에 등극했다.

15일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4’의 전국 시청률은 4.2%, 수도권 시청률은 4.1%를 기록(2부 기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했다.

이날은 KBS2의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남궁민, ‘캐슬의 아빠들’ 김병철, 최원영을 비롯해 권나라와 이다인, 스페셜 MC 라이관린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특히 김병철이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쳐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병철은 “예능은 첫 출연이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윤세아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병철은 특히 ‘윤세아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 ‘윤세아와 로맨스물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것이다’라는 질문에 모두 YES라고 대답해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심지어 김병철은 “오늘 윤세아에게 ‘해투’에 출연한다고 얘기를 못했다. 혼날 것 같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김병철은 윤세아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윤세아 생일에 드라마 ‘스카이 캐슬’ 속 차가족이 모두 모이기로 했는데 김병철만 가지 못하게 된 것. 이에 김병철은 “윤세아가 생일 축하 노래라도 불러 달라고 했다”며 깨알같은 재연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궁민은 “드라마를 19년 동안 찍으면서, 이렇게 노래까지 불러준 경우는 처음 본다. 수상하다”며 김병철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빛내 폭소를 더했다.

또한 김병철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디든 찰떡 같이 어울리는 김병철표 ‘자유형 댄스’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특히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주제가인 ‘하진-We All Lie’에 맞춰 최원영과 함께 한 커플 댄스는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김병철은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권나라-이다인과 함께 댄스를 연습해오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은 자신을 모두 내려 놓은 ‘뱃고동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