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X신현빈X남기애, 증거물 확보→검토까지…철저한 ‘분업 공조’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자백’ 3인 티저 영상/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 극본 임희철)에서 이준호, 신현빈, 남기애의 3인 티저가 공개됐다. 성별,연령,직업을 초월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다.

‘자백’ 제작진은 14일 이준호(최도현 역), 신현빈(하유리 역), 남기애(진여사 역)의 공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묵직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과는 다르게 소소한 웃음포인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마더’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다.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신현빈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이자 도현의 친구 ‘하유리’ 역을 맡는다. 남기애는 어느 날 갑자기 도현의 사무실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 를 연기한다. 특히 세 사람은 도현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준호, 신현빈, 남기애는 증거물을 확인하고 있다. 발품을 팔아 증거를 입수해온 ‘행동파’ 신현빈, 증거물의 효력을 판단하는 ‘브레인’ 이준호, 그리고 이준호를 보좌하는 ‘만능 서포트’ 남기애의 철저한 분업화가 흥미롭다.

세 캐랙터의 각각의 개성도 부각됐다. 이준호를 향해 “기자가 무슨 흥신소야?”라고 핀잔하는 신현빈의 모습에서 털털한 성격이 묻어난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카메라 셔터만 누르는 남기애의 미스터리한 자태는 그의 정체를 향한 호기심을 부른다. 나아가 용건을 마치자마자 신현빈만 남겨두고 쿨하게 자리를 뜨는 이준호의 모습에서는 변호사의 냉철한 면모가 드러난다. 개성 강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케미가 기대된다.

‘자백’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