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김혜준 “500:1 뚫고 캐스팅…강남구청에서 서대문까지 울면서 갔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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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준이 13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성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예 김혜준이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미성년’에 캐스팅 된 순간을 회상했다.

13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미성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과 감독 겸 배우 김윤석이 참석했다.

김혜준은 김윤석이 연출을 맡은 ‘미성년’에서 주리 역할로 열연했다. 그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오디션 합격 전화를 받았다”라며 “강남구청에서 서대문까지 1시간 정도 버스에서 울면서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준은 “버스에서 내린 후 엄마한테 ‘외식하자’며 나오라고 했다. 돼지갈비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