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최시원♥이유영, 만우절에 찾아올 개성만점 드라마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티저 영상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12일 특별한 재미를 예고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의 KBS 첫 진출작으로, ‘저글러스’, ‘옥란면옥’의 김정현 PD와 의기투합했다.

텅 빈 사무실, 허공을 향해 셀 수 없이 많은 지폐를 흩날리는 양정국(최시원 분)의 흡족한 미소로 시작되는 ‘국민 여러분’의 3차 티저 영상은 매 순간 등장하는 강렬한 캐릭터들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정장을 입은 거한들로부터 도망치며 질주하는 사기꾼 양정국, 화장기 없는 얼굴에 단출한 누빔 재킷을 입은 채 오른손에는 야구 배트를 들고 범죄자를 때려잡는 경찰 김미영(이유영 분), 그리고 아찔한 킬힐을 신은 미모의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 분)까지 짧은 영상만으로도 ‘보통 아닌’ 강렬한 캐릭터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기꾼 남편과 경찰 부인이라는 아찔한 조합으로 위험한 로맨스를 펼칠 정국-미영 커플의 이야기도 심상치 않아 보인다.

화려한 조명 아래 호피 무늬 드레스를 입은 미영이 수더분한 강력계 형사로 예고된 모습과는 180도 달라 시선을 끄는 와중 정국은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모양새다. 곧이어 서로에게 뜨겁게 빠져든 연인으로 변모한 정국과 미영의 영상과 함께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라는 고백과 “어우, 너 멋있다”라는 티저 내의 유일한 대사로 존재감을 드러낸 후자도 의미심장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국민 여러분’은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