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신스틸러 구스, 한 마리가 아니라 네 마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캡틴 마블’ 고양이 구스/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이 새로운 히어로 ‘캣틴 마블’을 소개한다. 영화 속 귀여움과 반전으로 톡톡한 활약을 한 고양이 ‘구스’가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과 함께, 마블의 차세대 냥 히어로 구스가 화제 키워드로 등극했다. MCU 최초로 등장한 고양이 캐릭터 구스는 ‘캡틴 마블’의 개봉과 함께 최고의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냉정한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마음을 녹여 언제나 구스를 예뻐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내며 ‘닉 집사’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캐릭터다. 관객들은 “나는 왜 구스 없어” “’캡틴 마블’을 봐야 하는 이유 구스에 있다” “구스 보고 나니 우리집 고양이도 혹시?” 등의 구스앓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베이비 그루트를 뛰어넘는 고양이 구스의 귀여움에 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캡틴 마블’의 고양이 구스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제 고양이들과 고양이 모형, CG가 모두 합쳐져 만들어졌다. 레지라는 고양이가 메인으로 선발됐고, 아치, 곤조, 리조까지 총 네 마리의 고양이가 구스를 연기했다. 각각 특기가 다른 고양이들은 특정 장면에서 필요한 연기로 영화를 만들어갔다. 돌발 행동으로 영화에 즉흥성까지 더한 고양이들은 ‘캡틴 마블’의 중요한 관람포인트를 완성하며 개봉 전 공개된 단독 캐릭터 포스터부터, 개봉 후 영화 속 대활약과 귀여움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스까지 대활약에 나서며 ‘캡틴 마블’은 개봉 첫날부터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