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구해줘2’로 첫 드라마 주연 확정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엄태구. 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엄태구의 소속사 프레인TPC가 12일 “엄태구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 히든시퀀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이권 감독은 영화 ‘도어락’의 연출을 맡았던 적이 있다.

극 중 엄태구는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월추리에서 ‘미친 꼴통’으로 불리는 ‘김민철’ 역으로 분한다. 민철은 고교 시절 촉망받는 유도선수였으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등 인생이 제대로 꼬인 인물이다. 출소 직후 고향에 돌아온 민철은 외지인들이 마을에 돌아다니는 걸 의심스럽게 여기다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게 된다.

엄태구는 ‘구해줘2’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구해줘2’는 오는 5월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