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라스트 미션’ 호평…“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스트 미션’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라스트 미션(THE MULE)’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 배달원 레오 샤프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실패한 지난날의 과오를 돌이켜보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랜 토리노’ 이후 10년 만에 연출과 출연을 맡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해 이스브래들리 쿠퍼, 로렌스 피시번, 다이앤 위스트, 앤디 가르시아, 타이사 파미가, 마이클 페냐 등의 배우가 출연했으며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받는 재즈 트럼펫 연주가 아르투로 산도발이 음악을 담당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편집 감독 조엘 콕스를 포함해 이스트우드 사단이라 할 만한 최고의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라스트 미션’ 스틸컷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시사에서 ‘라스트 미션’을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그랜 토리노’ 이후 최고”(Toronto Star), “인생에 대한 진솔한 고찰”(FOX TV), “위대한 노장의 완벽한 마침표”(Deadline)라고 찬사했다. 이어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라는 평으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SNS에는 “담담하고도 깊이 있게 스미는 영화”(블로거 키위가 씨뿌리는 방), “3월 극장가를 촉촉한 감정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영화”(블로거 시간의 마법사), “거장이 전해주는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영화”(블로거 무비럽의 영화세상), “거장이 선사하는 소중한 인생 조언”(블로거 영화는 추억의 책갈피), “먹먹하고도 강렬한 진심”(블로거 영소남) 등의 평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영화의 제목인 ‘라스트 미션’은 마지막 마약 배달이라는 긴박한 사건과 동시에 가장으로서 한 남자가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뜻하는 것으로 명장이 선사하는 소중한 인생의 조언을 만날 수 있다.

‘라스트 미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