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피∙땀∙눈물 쏟는 ‘생고생 열연史’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아이템’/사진제공=MBC

MBC ‘아이템’에서 주지훈의 ‘생고생 열연’이 화제다.

주지훈은 극 중 초능력 아이템과 관련된 사건을 파고들며 온갖 고난을 겪고 있는 강곤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곤은 화물트럭에 치여 의식을 잃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강곤은 자신을 옥죄는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꿋꿋하게 다시 일어서왔다. 이에 강곤이 본격적으로 풀기 시작할 미스터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강곤은 첫 방송부터 온 힘을 다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열차를 막아 세우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꿈이라기엔 믿을 수 없을 만큼 생생했기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잠에서 깼지만, 이는 고생길의 시작이었다. 꿈에서 봤던 아이템 팔찌를 비롯해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던 여자 신소영(진세연)을 현실에서 목격하면서 그를 둘러싸고 기이한 일들이 벌어졌다.

행방을 알 수 없었던 팔찌를 가진 남자 고대수(이정현)가 제 발로 자신 앞에 나타났을 때는 또다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목격했다. 바로 구동영(박원상)의 레이저 포인터. 붉은빛을 뿜어내던 레이저포인터가 고대수에 이어 자신까지 옭아맸고, 어마어마한 힘에 기절하고 말았다. 절대악 조세황(김강우)은 강곤의 마음까지 짓밟았다. 강곤의 조카 다인(신린아)을 사진첩에 가두며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다인의 사진을 찢어 목숨을 빼앗은 것.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세황은 강곤을 유철조(정인겸) 살인 용의자로 만들고, 어딘가에 살아있는 다인을 구하기 위해 도주하던 강곤을 화물트럭으로 덮쳤다. 강곤을 이용해 아이템 컬렉션을 완성하려던 계획을 바꿔, 그냥 도망자 신세가 되라는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주지훈은 첫 방송부터 드라마의 절반이 지나간 지금까지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감정 연기를 쏟아내며 분투하고 있다. 이에 ‘아이템’ 제작진은 “액션은 물론이고 변화하는 감정의 강도가 세기 때문에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주지훈이 언제나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몰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11일) 방송부터 조금씩 진실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폭풍 전개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템’은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