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김영철 “나보다 선배지만 어린 김숙…맞춰주기 힘들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외식하는 날’ 영상 캡처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MC 김영철이 개그우먼 김숙과의 애매한 관계를 털어놨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지혜·이승윤·홍윤화가 출연해 방송사 공채 개그맨 기수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선배인 김숙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김숙은 KBS 공채 개그맨 12기, 김영철은 14기다.

김영철은 “개그우먼 김숙이 12기로 선배다. 내가 후배지만 한 살 많다”며 “처음에는 서로에게 ‘숙 선배’ ‘영철 씨’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 친해지면서 김숙은 내게 ‘영철 오빠’라고 하고 나는 ‘숙 선배’라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김숙이 다급해지면 내게 ‘이게 선배한테 죽을라고’ 이런 식이다. 왔다 갔다 해서 (맞춰주기)힘들다”고 토로했다.

김영철과 동기인 김지혜가 “어디에 맞춰야 할 지 모르겠지?”라고 공감해주자 김영철은 “그렇다. ‘오빠!! 빨리 오라고!!’ 하며 기를 죽일 때가 있어서”라고 김숙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개그맨 선배 안영미와 함께 도미솥밥과 삼치구이를, 돈스파이크 모자(母子)는 담양 떡갈비를, 농구형제 이동준·이승준은 서서 먹는 갈비를 먹는다. 이들의 맛있는 외식은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식하는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