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이원재, 코믹과 진지 오가는 매력 선보인다…‘철부지 남편+장모님 바라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우 이원재 /사진제공=KBS

배우 이원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못 말리는 남편의 정석을 선보인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젤예’에서 이원재는 유선(강미선 역)의 남편이자 김해숙(박선자 역)의 사위인 정진수 역으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매력을 터트릴 예정이다.

정진수는 반찬 투정은 물론 누가 깨워주기 전까지는 지각을 면치 못할 정도로 철없는 인물이다. 그는 가사와 회사 일로 매일 힘겨운 아침을 맞이하는 강미선에게 또 다른 고통을 보태다가도 아내의 잔소리 공격이 들어오면 금세 꽁무니를 빼 짠내를 유발한다.

특히 장모인 박선자에게 미운털이 콕 박힐 만큼 집안일과 육아를 뒷전으로 미루는 그이기에 사진 속 딸과의 오붓한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또한 누군가의 동태를 살피는 듯한 표정은 긴장감까지 서려 있다.

정진수는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얄미움을 자아내지만 “장모님 없으면 못산다”고 고백할 정도로 ‘장모님 바라기’ 면모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특유의 얍삽함과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