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극찬한 소녀’ 김윤희, 데뷔곡 ‘비가 내려’ MV 예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윤희 데뷔곡 ‘비가 내려’ MV 예고. / 제공=케이문에프엔디

SBS ‘판타스틱 듀오2’ ‘K팝 스타6’에 출연해 주목받은 김윤희가 정식 데뷔를 하루 앞두고 11일 새 디지털 싱글 음반 ‘비가 내려’의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섬에 홀로 남겨진 듯한 여자가 비를 맞고, 슬픈 눈으로 잔디 위에 누워있다. 어두운 방 안에 덩그러니 있는 등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마치 영화 같은 이국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비가 내려’의 일부도 공개됐다. 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담아낸 멜로디와 그리움이 묻어나는 가사, 김윤희 특유의 맑은 음색과 짙은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와(IWA)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애절하고 슬픔이 가득한 곡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IWA) 감독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한없이 외롭고 쓸쓸한 느낌과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필리핀의 무인도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홀로 남겨진 여인의 쓸쓸함과 슬픔을 대자연에서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은 주보영은 중성적이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자우림의 ‘있지’, 더원의 ‘해바라기의 약속’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얼굴을 알린 모델 겸 배우이다. 김윤희의 ‘비가 내려’ 뮤직비디오에서는 섬에 홀로 있는 신비로운 여인으로 나서, 외롭고 슬픔 가득한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한다.

김윤희는 오는 12일 ‘비가 내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관계자는 “김윤희의 새 음반에는 이치훈, 김동현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