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아이언맨3’보다 빠른 속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300만 1172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에 이은 연속 신기록이다.

‘캡틴 마블’은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자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좌석 판매율은 동시기 개봉작 중 2위와는 두 배 이상 높은 결과다. 역대 3월,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9년 최단 흥행 기록을 모두 획득하며 흥행 3관왕에 오른 ‘캡틴 마블’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다.

‘캡틴 마블’은 단숨에 글로벌 수익 2억불 흥행 돌파를 목전에 뒀다. 북미에서는 단 하루 만에 약 6000만 불 이상 수익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와 함께 전문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에서 A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MCU 영화 사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역대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는 ‘캡틴 마블’은 오는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우주를 누비는 스케일의 액션 시퀀스와 색다른 비주얼을 비롯해, 90년대 무드와 음악으로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귀여운 신스틸러 고양이 구스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의 반전 활약까지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