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문근영X최희서, 제주에서 일본까지..뜨거운 눈물로 새긴 아픔의 역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픔의 역사인 제주 4.3사건과 일제강점기 바다 건너 일본의 심장부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려 했던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이 깃든 현장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전하며 큰 감명을 안겼다. 한반도부터 바다 건너 일본에 이르기까지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우리 역사의 흔적들을 되돌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4회에서는 정방폭포에 숨겨진 슬픔의 역사인 제주 4.3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우 최희서와 함께 바다 건너 일본에서 대한민국의 선을 지키고자 했던 독립투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의 현장을 찾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5.0%, 2부 6.9%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올랐다. 이는 기존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2049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 2.9%, 2부 3.8%를 나타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다크 투어리즘’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한반도 아픔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교과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머리와 마음으로 새기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탐사가 진행될수록 전현무-설민석-문근영-다니엘 린데만의 깊어진 케미도 더욱 빛을 발한다. 강화도 편의 김영옥, 제주도 편의 고두심, 일본 편의 최희서까지 맞춤 게스트의 특급 활약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다음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문근영과 최희서가 각각 제주도와 일본에서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진한 여운을 안겨줬다. 최희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전문가 방불케 하는 자세한 설명으로 ‘박열로드’ 탐사를 이끌었다.

여기에 일제강점기 일본의 중심에서 독립을 위해 몸 바쳐 항일투쟁에 나선 조선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 현장과 김구와 김원봉, 의열단 김지섭 의사, 한인 애국단 이봉창의 숭고한 희생이 서린 ‘의거로드’ 현장을 탐사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줬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