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떠나는 여행] ‘앤트맨과 와스프’, 홍콩 디즈니랜드에 뜬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신규 놀이기구 ‘앤트맨과 와스프 : 나노 배틀’ /홍콩 디즈니랜드 제공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국내에서 관객 544만명을 동원한 인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활용한 놀이기구가 홍콩 디즈니랜드에 등장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오는 31일 신규 마블 놀이기구 ‘앤트맨과 와스프 : 나노 배틀! (Ant-Man and The Wasp : Nano Battle!)’을 개장한다. 인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놀이기구이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마블 테마 놀이기구다.

디즈니는 지난 2009년 마블을 인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디즈니랜드에서도 마블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디즈니는 2012년 루카스 필름, 지난해에는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지상 최대 영화사로 거듭났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기존의 인기 놀이기구인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연결된다. 방문객은 악의 조직으로부터 홍콩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의 요청에 따라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이후 최신 전투 차량에 탑승해 ‘앤트맨과 와스프’ 사이즈로 변신한 후 적을 제거하게 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영화 속 전투를 실감나게 놀이기구에 녹여내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들,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작곡가 등도 작업에 참여했다. 최첨단 경관 착시 기술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홍콩 디즈니랜드는 마블 테마 상품, 음식 및 음료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파빌리온 기프트’ 기념품샵은 300여 개 이상의 마블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3월 중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독점 상품 40여 개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앤트맨과 와스프’ 놀이기구는 홍콩과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