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계약…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자회사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신인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리퍼블릭 레코드 홈페이지에는 TXT가 자사 홈페이지 내 아티스트 명단에 추가돼 있다. 지난 7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년들이 하나의 꿈 아래 함께 모였다.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 지금 출시‘라고 알리기도 했다.

리퍼블릭 레코드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포스트 말론, 니키 미나즈, 드레이크, DNCE, 조나스 브라더스 등 유명 가수가 소속돼 있다. TXT는 데뷔하자마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 셈이다.

흥미로운 것은 같은 소속사인 방탄소년단(BTS)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SME)의 자회사인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계약 중이지만, TXT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자회사인 리퍼블릭 레코드로 계약한 것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WMG)과 함께 세계 3대 음반 레이블로 꼽히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방탄소년단과 TXT가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

한편 TXT는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에서 6년 만에 내세운 신인 그룹으로, 데뷔 직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XT의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1449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데뷔한 신인 가수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시간에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