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추모곡 ‘당신꽃’…유튜브서 뜨거운 반응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오승근 ‘당신꽃’/ 사진=유튜브 영상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가수 오승근의 신곡 ‘당신꽃(선뜻콜 작곡/작사)’이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하루 1만뷰 이상 상승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7일 오전 60만6396 뷰를 달성했다.

‘당신꽃’은 트로트 장르에서 한동안 이렇다 할 발라드가 안 나온 상황에 팬들에게 단비같은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승근의 부인이자 국민배우였던 고(故) 김자옥을 연상케하는 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통의 추모곡은 떠나 보낸이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초점을 맞춘 곡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당신꽃’은 먼저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고, 훗날 만날 것을 기약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추모곡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승근의 노래 ‘당신꽃’은 추모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오승근은 앨범 수록곡 ‘주인공은 나야나(송광호 작곡 / 김현진 작사)’로 오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금산 편 녹화에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