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도연 “18년 전 설경구, 설렘 없었다…남성다움 자라난 것 같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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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생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전도연이 “설경구는 설렘을 주는 남자”라고 털어놨다.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생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전도연과 이종언 감독이 참석했다.

전도연은 설경구와 2000년 개봉작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18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전도연은 “지금의 설경구 씨가 훨씬 더 멋있는 것 같다. 멋있게 나이를 들어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촬영 할 때는 설경구라는 배우에 대해 설렘이 없었다”며 “지금 설경구는 설렘을 준다. 남성다움이 더 자라난 것 같다”고 말했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4월 3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