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는 19세 시청등급”…영혼추적 스릴러 ‘빙의’, 첫방 D-1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빙의’ 현장 사진 / 사진제공=OCN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빙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물로 오는 6일 처음 방송된다.

이에 ‘빙의’ 측은 5일 촬영을 준비하는 배우 송새벽·고준희·연정훈·조한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필성과 홍서정를 비롯해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TF그룹 상무 오수혁(연정훈), 종합병원 외과의사 선양우(조한선)으로 빙의한 네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송새벽은 진중함과 가벼움, 순수함과 불량스러움과 같은 극단의 모습을 지닌 강필성이란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안주로 보이는 노가리를 손에 쥐고 노려보는 것조차 평범하지 않다.

고준희는 창고형 의류 매장에서 촬영을 준비한다. 고준희가 맡은 홍서정은 평범한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영혼을 보기에 의도적으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살아가지만 남다른 센스를 가지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연정훈 역시 시선을 끈다. 대기업 상무이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오수혁을 맡은 연정훈은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는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앞장서서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한선에게는 특유의 집중력과 열의가 묻어 나온다.

지난 2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정훈은 “기존에 없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으며 조한선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송새벽과 2박 3일동안 이야기 나눴다”고 밝혔다.

제작직은 “네 배우의 열연이 고스란히 드라마 안에 녹아들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사악한 영혼으로 돌아온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의 과거 서사가 설명되며 이야기의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해 1회 방송분에 한해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빙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