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대한외국인’ 10단계 최연소로 출연…한국인 팀 ‘최대 위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대한외국인’ 타일러 라쉬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10단계 최연소로 미국 출신 타일러 라쉬가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거주 8년 차 타일러가 10단계 자리에 앉는다. 지금까지 대한외국인 팀의 10단계 자리는 한국 거주 40년 차 이상의 외국인들이 출연해왔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일러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졸업, 6개 국어 가능, 주미 한국대사관 근무 등 어마어마한 이력을 가진 엘리트다. 사자성어와 한국의 역사를 한국인보다 잘 안다고 알려져 대한외국인들도 모두 인정하는 지식 끝판왕이다.

타일러의 출연으로 샘 오취리는 “10단계로 얼마든지 올라가시죠”라며 외국인 팀의 승리를 확신했다. 안드레아스와 럭키도 “타일러와 항상 비교된다” “럭키는 한국말 잘해. 그런데 타일러만큼은 못해 라는 말을 듣는다”며 타일러의 위상을 높였다.

이어 MC 김용만이 타일러의 이력을 소개하려 하자 개그맨 박명수는 “소개 안 하면 안 되나요? 우리 기죽는데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한외국인’ 타일러 라쉬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긴장한 한국인 팀과는 달리 타일러는 여유 있는 표정으로 “같이 앉아서 문제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다리겠다”며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안구 연기의 일인자 배우 김민교, 가수 박재정이 출연해 타일러에 맞설 예정이다.

한국인 팀이 타일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 오늘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