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생일 첫 단독 팬미팅 ‘성황’…라디오 DJ로 깜짝 변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생일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초롱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팬미팅 ‘RONG TIME NO SEE(롱 타임 노 시)’를 열었다.

팬미팅을 시작하며 박초롱은 “타이틀이 좋은 것 같다. 팬 여러분과 오랜만에 만나기도 하고 제 이름도 들어가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팬미팅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 박초롱은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초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인들의 참여도 빛났다. 에이핑크 멤버들과 마마무 솔라, 한솥밥 식구인 가수 허각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롱디에게 물어봐’ 코너에서는 함께 일하는 회사 식구들의 질문이 이어져 진솔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팬미팅서 라디오 DJ로 변신한 박초롱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개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박초롱은 “내가 정말 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찾아가고 싶다”며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오늘처럼 라디오 DJ나 배우 등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장 게스트로는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등장했다. 윤보미는 박초롱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고 ‘판다 노래 자랑’ 코너에서 첫 타자로 곡을 열창해 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에 팬들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적극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초롱은 “긴장 많이 했는데 여러분이 호응해주고 즐겨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소중한 휴일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150분가량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초롱은 마지막까지 공연장 출입구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팬들을 배웅했다.

박초롱은 ‘로드 패밀리’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