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홍종현, 4월 스크린 접수 예고…따뜻한 설렘 선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다시, 봄’ 홍종현 스틸/iMBC/26컴퍼니

영화 ‘다시, 봄’에서 홍종현이 시간여행의 미스터리한 키를 쥔 호민으로 분해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홍종현은 ‘다시, 봄’으로 4월,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쌍화점’에서 왕의 호위무사 건룡위로 처음 연기에 도전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우빈, 김영광, 이종석과 함께 모델 출신 배우 라인을 구축한 그는 다채로운 연기를 경험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다시, 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여행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다시, 봄’에서 홍종현은 호민 역을 맡았다. 호민은 한때 ‘한판 승의 사나이’로 불리던 전도 유망한 유도 체대생이었으나 뜻밖의 부상으로 국가대표 꿈을 접게 된 인물이다. 은조(이청아)가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된 호민은 이후 그녀의 시간여행 속 중요한 장면에 계속 등장하게 된다. 호민의 과거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관객들은 국가대표 꿈을 접은 후 호민의 우울한 모습부터 활기 넘치던 20대 초반의 풋풋한 모습을 모두 확인하게 된다. 어제로 향하는 은조와 내일로 향하는 호민의 엇갈리는 시간 속에서 홍종현은 극 중 호민이 인지하지 못했던 그녀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홍종현은 호민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홍종현이 자신의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라 더욱 신선하다. 홍종현은 호민을 통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과 진심을 담아낸 연기로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다시, 봄’은 오는 4월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