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의식불명, 시청률 46%…’황금빛’도 넘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하나뿐인 내편’ / 사진제공=KBS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45%를 넘어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청률은 41.4%-46.2%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 ‘황금빛 내 인생’이 세운 45.1% 기록을 깼다.

이날 수일(최수종)은 고래(박성훈)에게 간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수술을 받았고, 고래는 무사히 깨어났지만 수일은 눈을 뜨지 못했다.

앞서 ‘하나뿐인 내편’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6회 연장을 결정했다. 오는 17일 종영하는 가운데 시청률 50% 대기록을 쓸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날 대구/구미 지역에서는 46.6%-52.4%로 50% 벽을 깨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50%를 넘은 드라마는 2010년 KBS 2TV ‘제빵왕 김탁구'(50.8%)가 마지막으로, ‘하나뿐인 내편’이 이를 넘게 되면 약 9년 만에 새 기록을 쓰게 되는 셈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초지일관 가족애를 이야기하는 전형적인 홈드라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도, 허를 찌르는 반전도 없지만 최근 쏟아지는 트렌디한 드라마 속에서 오히려 차별성을 드러내며 전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최수종을 비롯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정재순, 진경 등 중견 배우들과 유이, 이장우, 윤진이, 박성훈, 나혜미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팬층은 두꺼워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