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에 재결합 제안 “미국 가자”…거절 당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이장우가 유이에게 재결합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2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대륙(이장우)이 도란(유이)을 찾아갔다.

대륙은 도란에게 “도란씨가 우리 할머니 돌봐주기로 한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도란이 그렇다고 하자 왕대륙은 “못한다고 말해라. 우리 할머니를 돌봐주는 걸 왜 도란 씨가 하냐”라며 “이혼했으니까, 여기 오지도 말라고 말하지 않았냐. 우리 집과 연결된 걸 다 끊어야지, 우리 할머니를 모신다고 한다면 어떡하냐”고 했다.

도란은 “그럼 할머니 상태가 안 좋은데 모른 척하냐”며 “이건 본부장님과 상관없이 나와 할머니의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자 대륙은 “우리 재결합하자”고 했다. 이어 “미국이든 캐나다든, 외국 나가서 살자. 할머니랑 장인어른 모시고 넷이 외국 나가서 살면 되지않냐”고 했다.

도란은 “우리가 재결합을 할 수 있었다면 애초에 이혼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혹시라도 할머니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도 나를 그냥 요양사로 생각해달라. 나도 본부장님을 할머니 손자로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