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한현민X크리스티안, 익선동 런웨이로 만든 개화기 착장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이 익선동을 배경으로 개화기 ‘모던 보이’로 변신한다.

‘배틀트립’은 신학기를 맞아 3월 한달 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1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설민석의 3식 여행’을 선보인다. 서울 편 여행 체험단으로는 모델 한현민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부산 편은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성 신사로 변신한 한현민, 크리스티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줄무늬 정장에 베스트와 행커치프까지 갖춰 입은 크리스티안은 영락없는 모던 보이.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은 먼 하늘을 바라보며 복고 감성의 포즈까지 취하고 있어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한현민은 세계적인 모델답게 숨길 수 없는 패셔너블함으로 눈길을 끈다. 일명 마술사 모자로 불리는 높다란 신사 모자에 여성용 양산을 매치한 ‘믹스매치’가 인상적인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의 모습이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익선동 거리의 정취와 어우러져, 이들이 선보일 익선동 투어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설민석의 여행 설계에 따라 익선동을 방문한 한현민, 크리스티안은 “이게 바로 코리안 클래식!”이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개화기 시절 착장까지 갖춘 뒤 거리로 나선 두 사람은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이라면서 인증샷 욕구를 불태웠다고. 

또한 설민석은 뉴트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익선동’에 대해 숨겨진 역사적 의미를 공개한다.

‘배틀트립’은 오늘(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