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 촬영장 ‘찰떡 케미’ 폭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해치’ /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정일우, 고아라, 권율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해치’ 제작진은 2일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고아라(여지 역)-권율(박문수 역)의 뒷모습조차 훈훈한 촬영장을 공개했다.

스틸 속 정일우는 위풍당당하고 결단력 넘치는 눈빛이다. 뒷모습마저 믿음직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시크하게 손가락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같다. 지난 회에서 ‘빗속 1인 시위’를 벌였던 고아라의 현장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추운 와중에도 장난스런 표정을 잊지 않은 채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는 고아라의 모습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촬영장 밤은 아직 쌀쌀한 만큼 고아라와 권율은 담요로 몸을 둘둘 말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스틸을 뚫고 나오는 듯 하다. 또 다른 스틸 속 고아라와 권율은 갈대밭 투샷으로 이목을 끈다. 권율은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극 중 박문수와 달리 진중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드라마 속 우정만큼 빛나는 촬영장의 훈훈 케미는 세 사람이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시작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해치’ 제작진은 “정일우, 고아라, 권율은 서로를 배려하며 단단한 팀워크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더욱 강력해질 3인의 공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해치’ 11회, 12회에서는 연잉군이 과거 시험 부정을 폭로하며, 노론을 붕괴할 반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은 노론 전체가 뒤흔들릴 수 있는 위기에 당혹해 했고, 여기에 연잉군과 경종(한승현 분)의 비밀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연잉군, 여지, 박문수가 지난 오해를 풀고 다시 공조할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치’는 왕이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