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유지태X이요원, 운명적 만남 “의열단장 김원봉 구할 것”

[텐아시아=우빈 기자]

‘이몽’ 2차 티저 영상 / 사진제공=MBC

3.1절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드라마 ‘이몽’이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1일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영진과 김원봉의 운명을 건 사투가 담겼다. 활활 불타오르는 불꽃을 뒤로 하고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과 동시에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져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이유를 들을 거야. 나라를 배신한 이유”라는 김원봉의 눈빛에 섬광처럼 뜨거운 불꽃이 어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한다. 또한 “의열단장 김원봉을 구하려고요”라는 ‘천재의사 ‘ 이영진의 비장한 목소리가 묵직한 감성을 고취시키킨다.

이와 함께 조선에 주둔하는 일본군들의 모습, 이에 맞선 독립 투사들의 처절한 혈투, 달리는 기차와 드넓은 황야에서 펼쳐지는 총격신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는 등 흡인력과 완벽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여기에 일본인 검사 후쿠다(임주환 분)의 의미심장한 눈빛, 경성구락부 가수 미키(남규리 분)의 울부짖음 등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의열단의 포스를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오는 5월 MBC 방송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