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X김성균, 공조인가 방해인가 ‘폭소 예고’

[텐아시아=우빈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과 김성균이 공조 시작부터 멱살잡이를 한다.

1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시작부터 멱살잡이를 하는 김해일과 구대영의 공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대영(낌성균 분)의 멱살을 잡는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 등 투닥투닥 다투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고 있는 김해일과 달리, 복장이 터지는 듯한 구대영의 모습이 대조돼 웃음을 유발한다. 공조를 하는 것인지 방해를 하는 것인지,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모습이 끊임없이 부딪힐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김해일은 아버지처럼 따르던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비리로 줄줄이 엮여있는 ‘구담구 카르텔’ 일당은 김해일의 수사를 막았고, 이에 김해일은 상상도 못할 글로벌 작전을 펼치며 재수사를 성사시켰다. 교황에 대통령까지 소환한 김해일의 작전은 뜻밖의 통쾌함을 안겼다.

이에 카르텔이 내놓은 대책은 경찰서 내 가장 하찮은 형사 구대영을 김해일에게 붙이는 것이었다. “수사하는 척하며 방해를 하라”는 지시를 받은 구대영. 그런 그가 못 미덥지만 “오케이 콜”을 외치며 얼떨결에 함께하게 된 김해일. 나란히 나가는 두 남자의 모습이 짜릿함을 부르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들의 공조 수사를 기대하게 했다.

극중 김해일은 과거 국정원 요원 본능을 발동해 거침없이 수사를 해나갈 전망. 그러나 수사에 의지가 없는 파트너 구대영은 “성질내지 말라”고 조언을 하는 등 도움은커녕 방해만 될 뿐이다. 어영부영 수사 콤비가 됐지만, 동상이몽인 두 남자의 공조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