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방콕 콘서트 비하인드 “리사 고향, 팬들에 좋은 기운 받았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방콕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방콕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다이어리영상 2화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리사의 고향 방콕에서 첫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블랙핑크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블랙핑크는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했다. 특히 리사는 태국 속 작은 중국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다. 로제는 호텔에서 다양한 룸서비스 음식을 시켜 먹으며 팬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ASMR 심야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핑크는 콘서트 시작 전 진행된 리허설 이벤트에서 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태국 방콕이 고향인 리사는 능숙한 태국어 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리사가 통역사가 되어 각 멤버들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말하면 태국어로 전해주었고, 멤버 한 명씩 짧은 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공연이 시작되자 블랙핑크는 설레는 마음으로 월드투어 첫 무대에 올라 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멤버들은 셀프 카메라 영상을 통해 첫 방콕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로제는 “리사의 고향에 와서 팬 분들한테 좋은 기운을 받았다”며 “팬분들이 반가워하는 게 느껴져서 더 신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리사는 “월드투어를 태국에서 시작했는데 더 설레고 떨렸다”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지난달 11일 방콕 콘서트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3월 3일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어 북미 6개 도시, 유럽 6개 지역, 호주 2개 도시까지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행보에 나선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