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신청곡’, 국내외 사로잡은 커버 열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소라 ‘신청곡’ 커버 열풍. / 제공=에르타알레

지난달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신청곡’이 발매 한 달째에도 국내외 인기 가수들의 커버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장범준, 케이시, 소울 R&B 뮤지션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커버한 이소라의 ‘신청곡’ 커버 메들리 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는 장범준, 케이시,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와 유투버 니다가 ‘신청곡’을 부르는 모습이 차례로 흐른다. 장범준은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부르고, 케이시와 영지, 니다는 원곡을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뮤지션들도 ‘신청곡’ 커버에 동참했다. 데뷔 싱글 ‘This Is Why I’m Hot’으로 2007년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차지한 미국의 래퍼 밈스(Mims)는 원곡의 멜로디 위에 직접 작사한 랩을 더해 새롭게 만든 ‘신청곡’을 들려줬다.

Mnet ‘슈퍼스타K6’, JTBC ‘히든싱어2’ 휘성 편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외국인 특집에 출연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는 특유의 창법으로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신청곡’은 발매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