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前 매니저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검찰 송치

[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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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전 매니저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1월 전 매니저 김모씨와 그의 친형이 탄 택시를 가로막은 채 여러 차례 택시에서 내릴 것을 강요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해 9월 강성훈은 여자친구로 알려진 박 씨와 함께 김 씨의 자택을 찾아가 수차례 만남을 요구했다. 김 씨 측이 대화를 거부하고 택시에 탑승하자, 강성훈은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가로막은 뒤 “내가 너를 때리기라도 하냐. 내려서 얘기하라”라고 강요하고, 김 씨의 친형이 손에 들었던 휴대전화기를 손으로 쳐서 빼앗았다.

강성훈과 함께 택시를 가로막으며 전 매니저에게 ‘내리라’고 한 박 씨 역시 공동 강요 및 주거 침입 혐의 기소의견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됐다. 김씨는 강성훈이 연루된 사기 혐의 관련 참고인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은 최근 해외 팬미팅 사기 의혹, 팬 기부금 횡령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에 강성훈은 지난해 11월 젝스키스 팬 70여 명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강성훈은 젝스키스에서 탈퇴하고 젝스키스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