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장소부터 야생 거북이까지…‘배틀트립’ 히든 코스 공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배틀트립’ 영상 캡처. / 사진제공=KBS

KBS2 ‘배틀트립’에서 여행설계자들이 꼭꼭 숨겨왔던 각 여행지의 ‘히든 코스’가 공개된다.

‘배틀트립’에는 지난 2일부터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개그맨 남창희, 배우 한다감, 가수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했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 동안 네 가지 주제로 여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혼자 떠나는 여행’ 4탄에서는 마지막 주제인 ‘히든 코스’ 설계가 공개된다. 다섯 사람은 각 여행지에서 지금까지 소개하지 않고 아껴두었던 진수 중의 진수에 해당하는 여행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히든 코스’ 소개에 앞서 남창희는 “오늘 자신 있으신가요?”라는 MC들의 물음에 “반전은 마지막에 나오는 겁니다. 제가 요번에는 큰일 낼 거 같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남창희는 넘치는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영화 ‘아멜리에’부터 ‘비포 선셋’ ‘미드나잇 인 파리’까지 영화 속 프랑스 파리의 장소들을 찾아다니는 여행 코스를 설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영지는 하와이의 북부 지역인 노스쇼어에서 특별한 경험을 예고했다. 야생 거북이와의 달콤한 만남을 위해 거북이 비치라고 불리는 라니아케아 비치로 향한 것. 허영지는 해변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가 하면 바다로 뛰어들기까지 했다. 그가 야생 거북이와 조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난 3주간의 설계 배틀 누적 점수에 따르면 하와이·치앙마이·네팔·경주·파리 순으로 순위가 매겨져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작진과 특별 판정단 이휘재와 김숙의 표만 집계했던 것과 달리 판정단 100명의 점수까지 합산해 최종 우승지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반전 결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틀트립’은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