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中서 대박난 MIT 출신 사업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클라라/ 사진=텐아시아 DB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33)의 남편은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35)으로 밝혀졌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사업가로,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대박을 냈다. 현재는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중국의 사교육 시장을 공략해 ‘어댑티드 러닝 시스템’을 개발,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시켰다. 2012년 상하이 벤처 캐피털의 투자로 회사를 성장시켰고, 2014년에 ‘엑시트’를 했다.

사무엘 황은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만들었다. 황 대표는 주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한다. 지난 2년 동안 VR회사와 교육 회사에 약 25억 원을 지원했다.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위워크’는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있는 창업 보육 센터. 황 대표는 지난해 서울에 4개 지점을 오픈했다.

또한, ‘프라이머’ 활동도 하고 있다. ‘프라이머’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그는 지난 2년 연속으로 ‘프라이머’ 파트너로 참석, 창업 및 투자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도 만들었다.

클라라는 사무엘 황과 지난 1월 미국 LA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 집의 매매가는 81억 2,000만 원. 76평 규모다로 알려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