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근영 효과’ 通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 출연한 배우 문근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강화도를 찾은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목표로 ‘휴전선’을 밝힌 한반도 편은 첫 방송부터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다시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오랜만의 방송 복귀 후 두 번째 작품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한 문근영이 돋보였다. 방송시작과 더불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받았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첫 회부터 문근영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예고했다. 설민석의 영상을 찾아보며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 싶어졌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은 문근영과 이에 환한 미소를 짓는 설민석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자신이 문근영보다 동생임을 밝힌 유병재와는 흔쾌히 얼굴 바꾸기 사진을 찍는 털털함까지 보여줬다.

합류 전부터 미리 잡혀있던 일정 탓에 첫 탐사 여행에 함께하지 못한 문근영은 유병재와 보충 수업으로 강화도 전등사를 찾았다. 문근영은 유병재의 기를 살려주는 애정 넘치는 반응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편안하게 말을 놓으라는 유병재의 말에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며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전등사와 정화궁주 설화를 마치 구연동화처럼 설명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