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긴장감 배가시키는 극과 극 감정 연기

[텐아시아=우빈 기자]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 사진제공=콘텐츠Y

배우 서효림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자랑했다.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엘리트 디자이너 한승주 역으로 출연 중인 서효림이 15일 오후 분노와 슬픔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서효림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해당 장면은 극 중 라이벌 관계인 수희(김혜리 분)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글거리는 눈빛에서 깊숙이 내재된 분노가 뿜어져 나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서효림은 무릎을 감싸 안은 채 수심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다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진(박윤재 분)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아버지 만석(홍요섭 분때문이다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그렁그렁하게 맺힌 눈물과 착잡함이 묻어나는 얼굴에서 애틋함이 그대로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74회의 비하인드 컷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만석을 찾아가 남진에 대해 험담하는 수희를 보고 분노한 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수희는 남진이 여전히 진아(진예솔 분)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것이라 말하며 오해를 조장했고화가 난 만석은 승주와 남진의 관계를 못마땅해 하며 승주를 나무랐다이에 속이 상한 승주는 남진의 전화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글썽거려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서효림은 분노부터 애틋함슬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특히 김혜리와 대립각을 형성하는 상황에서는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핑퐁 호흡을 자랑살얼음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 나갔다

매 장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효림에게 안방극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 2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