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아침을’ 김보연, 45년차 내공…메릴 스트립 연기 재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배우 김보연 / 사진제공=tvN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 배우 김보연의 셀프 테이프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3회에서는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보연이 셀프 테이프를 촬영한다. ‘셀프 테이프’는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 배우가 제작하는 영상으로 자기소개와 연기를 담는다. ‘맹보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허당미(美) 있는 김보연이 카메라 앞에서는 180도 돌변했다는 후문이다.

김보연이 셀프 테이프 촬영을 위해 선택한 작품은 메릴 스트립의 차갑고 냉철한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촬영 전 롤 모델로 메릴 스트립을 언급한 김보연은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연기를 시작한 후에는 눈빛부터 달라지며 내공 있는 ‘프로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박성광이 준비한 카메라는 다름 아닌 휴대전화였다. 첫 번째 시도에서 휴대전화가 기울어져 NG가 나자 김보연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경고했으며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아주 작은 소리까지 신경썼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