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젠틀한 재벌 후계자로 돌아온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닥터프리즈너’ 최원영 / 사진제공=KBS

배우 최원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재벌 후계자 ‘이재준’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사진 속 최원영은 다급하게 길을 나서면서도 깍듯하게 예를 갖추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그의 표정과 행동에서 몸에 밴 매너를 엿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칠하고 오만방자한 재벌 2세들과 다른 묵직한 존재감이다.

극 중 이재준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강그룹 총괄 본부장이다. 아버지 이덕성 회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 되면서 1순위 후계자 자리를 굳힌 그의 소식은 각종 언론에서 긴급 속보로 다뤄질 정도다. 특히 나이제(남궁민)가 속해 있는 태강병원 역시 그의 계열사 소속이라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최원영이 연기하는 이재준은 신사적이고 훈훈한 대외적 이미지와 달리 의심 많고 치밀한 역할”이라고 귀띔해 남궁민과 김병철의 사활을 건 승부에 최원영이 어떻게 연관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 10시 첫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