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 2020년 공개 확정…네티즌 “어떻게 기다리나”

화제작 ‘킹덤’의 시즌2 공개시기가 2020년으로 확정됐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킹덤’ 시즌2, 2020년 확정”이라고 발표했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190개국 9300만 가입자가 시청 중이다. 스릴 넘치는 한국형 좀비물로 시즌1은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12개 언어로 음성 더빙이 이뤄지면서 언어의 장벽도 넘었다. 해외 유명 영화·TV 관련 사이트 IMDB에서는 평점 8.8점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TV쇼 순위 21위에 올라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킹덤’ 시즌2 제작은 급물살을 탔으며, 지난 12일 시즌2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킹덤 시즌2가 2020년 공개 확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공개 시기가 ‘너무 늦다’는 하소연도 하고 있다. 그만큼 시즌2의 빠른 공개를 기다렸던 이들이 많다는 방증이다. 네티즌들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기 어렵다’, ‘2020년? 10개월을 어떻게 기다리나’, ‘연내 공개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슬픈 소식이다’, ‘최소 20부작으로 나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킹덤 시즌2가 곧 촬영에 들어가지만 언제 공개될지 모른다. 넷플릭스 지침이 작가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