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제작진 “오늘(10일)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예상 뒤엎는 전개 예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왕이 된 남자’ 이세영/사진제공=tvN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이세영이 패닉에 휩싸였다. 중궁전에는 마치 폭풍전야 같은 긴장감이 흐른다.

‘왕이 된 남자’ 제작진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색이 역력한 이세영(중전 유소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9회에서 하선(여진구 분)과 소운은 한껏 무르익은 연모의 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하선은 소운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다. 갈수록 커져가는 ‘하소커플(하선+소운)’의 사랑이 되려 살얼음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충격적인 사건과 맞닥뜨린 듯한 소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무도 없는 중궁전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데, 마치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 참담한 표정이다. 무엇보다 파리한 낯빛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 위태로운 모습은 그에게 들이닥친 사건의 크기를 짐작케 한다. 그도 잠시 소운은 이내 얼굴에서 유약함을 지우고 비장한 눈빛으로 돌변한 모습이다. 이에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한껏 고조시킨다.

‘왕이 된 남자’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하나 열린다”며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엔딩씬으로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왕이 된 남자’는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