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정민 “‘멋짐’ 가득한 이정재 선배 흠모했지만 표현 못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왼쪽부터), 배우 박정민/사진=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 배우 박정민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선영의 씨네타운’ 제작진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씨네타운의 남자, 의리가 의리의리한 배우! 다이어트하고 미모 포텐 터진 박정민. 핵인싸 뀨디의 피,땀,눈물이 물든 영화 사바하 많이 봐주사바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DJ 박선영 아나운서와 박정민이 영화 ‘사바하’ 포스터 앞에 서서 미소 짓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하얀 셔츠에 청바지로 청순미를 뽐냈다. 박정민은 흰 후드티에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박정민이 출연해 영화 ‘사바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박정민은 “시나리오 받았을 때 몸도 안 좋았고 마음도 안 좋았다. ‘변산’을 찍으면서 부담감도 심했다. 웬만하면 쉬려고 했는데,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쉬는 것은 다음 타이밍이 됐다. 저를 우뚝 일으켜세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이정재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할 때는 흠모하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겉으로 표현을 못했다”면서 “내가 갖고 있는 이정재 선배의 이미지는 ‘멋짐’이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나니 유쾌하셨다.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어서 놀랐다. 정말 좋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살이 많이 빠진 박정민의 모습에 청취자들이 놀라자 박정민은 “이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민은 영화 ‘타짜’ 촬영으로 인해 일부러 살을 뺐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할 시간이 없어 무식하게 다이어트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